1. 원달러 환율 1400원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면 "197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원화 가치만 떨어졌는데, 최근에는 주요국 통화와 약세 현상이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같이 가고 있습니다. 과거 양상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 얘기는 환율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원화의 실질가치는 아직 저평가되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8월 이후 점점 더 가파르게 올라가는 환율을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보도뉴스들은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 9위 수준인 외환보유고와 7천400억 달러 규모의 대외 자산을 고려하면 과도하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