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밝고 재미 있는 미드 추천, 로열 페인즈

joy2 2023. 3. 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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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어떻게 OTT중독을 벗어날 수 있습니까? 넷플만 보던  때에는 썸네일 몇 개 돌려 보다가 멈추곤 했는데, 요샌 여기 아니면 저기, 꼭 벗어날 수 없는 개미지옥 같은데 벗어날 수 없다는 거죠!

 

미드로열페인즈


밝고 재미 있는 미드 추천, 로열 페인즈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시즌8까지 제작 방영된 미국 드라마입니다.

장르 의학드라마
방송국가 미국 USA네트워크
방송채널 우리나라 2023년 현재 웨이브
방송기간 2009년 6월 4일~2016년 7월 6일


처음 에피소드를 열면서는 의심 없이 메디컬 드라마.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인기 드라마 같은 흥미진진한 서스펜스와 자극적인 전개를 원한다면 패스해야할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서 줄곧 보이는 푸른 바다처럼 주인공의 어려운 상황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우를 접하면서 잔잔한듯 하지만 파도도 있는, 결국 밝고 재미있는 미드임을 알게됩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로열 페인즈,
메디컬 소재의 브로맨스와 로맨스 그리고 프랜십이 있는 휴먼드라마


처음의 비자극적인 포인트를 넘어서 모다보면, 결국 8 시즌까지 정주행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최근 '더 글로리' 시즌2를 보고 받은 자극적인 느낌을 중탕할 것을 찾아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웨이브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밝고 재미있는 미드로 추천하는 로열 페인즈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배경이 미국의 부촌입니다. 어마어마한 대저택과 요트, 스포츠카들, 확트인 해변들이 볼거리가 되기도 하고 휴가 충동을 확 끌어올리기도 합니다.
 

추천 미드 로열 페인즈 간단 줄거리

주인공 행크는 뉴욕 큰 병원의 잘나가던 응급실담당 의사였습니다. 그러나 신분에 상관없는 소신 있는 처치로 병원에서 쫓겨나고 재취업자리마저 어렵게 됩니다. 약혼녀도 떠나고 지치고 어렵던 그때에 동생(에반)의 제안으로 기분전환 겸 부촌 햄튼의 어느 대저택의 파티에 가게 됩니다. 그 파티에서 우연히 응급환자를 구하게 되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그의 의료행위 그리고 환자의 비밀보장을 신경 쓰는 직업윤리에 반한 대저택의 주인이자 거대 재벌인 보리스가 자신의 주치의로서 게스트 하우스에 살게 합니다.
이후 행크와 그의 동생 에반은 햄튼에서 행크메드라는 왕진 전문 써비스를 개업합니다. 주인공 행크는 뛰어난 의술과 인성으로 햄튼 사람들의 신망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부자들에게는 고가의 의료서비스를 의료비가 부담되어 병원 근처에도 못 가는 가난한 이들에게는 어떻게든 제도 안에서 저렴하게 혹은 무상으로 치료를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입니다. 빈부와 격차가 극명한 햄튼마을은, 흔한 편견으로, 반목하고 시기하다가 폭력과 시비로 뒤범벅되기 딱 좋은 프레임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행크의 박애주의적 가치관과 환자를 환자로만 보는 몸에 배어있는 직업윤리가 우리나라 드라마 '낭만 닥터'의 한석규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게 바로 미드 로열 페인즈 드라마에서도 보여지는 멋진 의료사회복지 해법!
출장왕진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보니 전직 회계사이지만 어떻게 회계사였을까? 싶어 보이는 철없고 사고뭉치인 동생 에반이 무리하게 영업을 하다가 형과 족족 부딪히기도 합니다.
 출연으로는 주인공 행크는 마크 퓨어스타인이, 동생 에반은 파올로 코스탄조가, 꼭 다시 봤으면 좋겠는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리스 폰 유르게스 라테니 역에는 켐밸 스콧이 맡았습니다.

로열페인즈
미드 로열 페인즈는 메디컬 드라마의 요소도 잘살리고 있고, 브로맨스와 로맨스, 사회관계망에서의 인간미, 가족애 등 전반적으로 따스 하고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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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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