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희망을 노래하기에 더 좋은 최진이

럼블피쉬 최진이

1. 럼블피쉬

대한민국의 유명 밴드 럼블피쉬 입니다. 과거 4인조의 록밴드로 시작해서 현재는 보컬 최진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3년 SBS NET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2004년 럼블피쉬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보컬 최진이는 2003년 전국 록밴드 오디션에서 대상과 보컬 상의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럼블피쉬의 1집은 기타리스트이자 리더인 김성근이 주축이 되어서 전곡을 디렉팅 했습니다. 2집은 타이틀곡 '으랏차차'를 제외한 모든 곡에 멤버 전원이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향후 멤버 간의 이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집의 으랏차차가 유명해지면서입니다. 자작곡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쪽과 외부 작곡가의 곡으로 활동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쪽의 갈등이 짙어지면서 2008년 사실상 해체됩니다.

 

2. 희망을 노래하기에 더 좋은 최진이

 2010년 EP 엘범단 'I Am Me'부터 보컬 최진이의 원 맨 밴드가 되었습니다. 최진이의 럼블피쉬에 대한 애정으로 솔로 활동명으로 계속 럼블피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솔로로 전향한 뒤 출연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신을 '럼블피쉬의 최진이'라고 불러달라고 하는 데서도 드러납니다. 2014년 1월에는 미니앨범 2집 'I Am Rumble Fish'에서 그 전과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이 앨범은 최진이 본인이 직접 5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앨범의 제목이 아 엠 럼블 피쉬인 것을 두고는 더 이상 밴드의 보컬이 아니라 최진이 본인이 럼블피쉬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앨범의 수록곡 중에서 '이 밤을 지켜줘요'는 당시 남자 친구이면서 현재 남편인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과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2014년 6월 시트콤 꽃할배 수사대의 OST 사랑에 빠진 날을 발매했습니다. 2021년 4월 2015년 이후 6년 만에 KBS2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2021년 10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2000년대를 풍미한 가수 특집에 남편 윤우현과 출연하였습니다. 2021년 12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서 2차를 통과해서 3차 가왕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4월 JTBC의 유명가수전 베틀 어게인에 으랏차차로 출연하였습니다. 2017년 7년의 교제 끝에 밴드 버즈의 윤우현과 결혼하였고 2019년생 아들이 있습니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밴드의 경험과 음악 성향의 공통분모로 결별 한 번 없이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2012년 럼블피쉬 곡 '너 그렇게 살지 마'를 공동 작곡하였습니다. 이후로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OST '사랑의 계절'을 공동작업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1집의 '예감 좋은 날'과 2집의 '으라차차' 3집의 'I GO', 만들 때부터 작정하고 희망을 주기로 만든 노래 'Smile Again'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리메이크 편집 장인답게 프로젝트 앨범 슬프도록 아름다운의 '비와 당신'의 여성 보컬 버전은 레전드로 노래방 인기곡 탑 100에 들어갔습니다. 1집의 '으라차차'의 에피소드로는 당시 실연을 당한 와중에 이 희망찬 노래를 불러야 해서 뒤에서 울면서 부른 적도 있다고 합니다.(출처. JTBC 유명가수전 베틀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