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껄껄 이야기

보습의 중요성, 노화 방지, 보습제 추천

joy2 2022. 11. 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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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의중요성
보습의 중요성(원작과는 다른 관찰자적 상상입니다.)

1. 보습의 중요성

물을 가져다 주기를 거부하는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는 말에서 내린 공주에게 훈계하듯이 손가락을 치켜들고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본문에 첨부된 그림, 마가렛 에반스 프라이스(1888-1973)의 공주에게 물을 가져다주기를 거부하는 하녀(1921)를 보면서 관찰자적인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하녀로 보이는 소녀는 공주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림의 제목을 보건대 왜 하녀는 공주에게 물을 가져다 주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일까? 관찰자적인 상상력에 이제 쓰려는 글의 내용을 가미해서 더 상상해 보겠습니다. 미리 말하지만, 그림의 원작 의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녀가 이미 수차례 얘기 했을 것입니다. "공주님, 매끈하고 보드라운 속살을 만들고 싶다면 각질 제거를 위해 목욕을 하세요. 그리고 각질 제거는 한겨울에만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셔야 합니다. 이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실내를 시원하게 하는 냉방으로 인해서 피부가 건조해진답니다." 오늘날의 많은 피부과 선생님들도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을 합니다. "각질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그리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피부의 수분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없어서는 안 될 것이 각질인 것입니다."

여름에는 땀과 피지와 노폐물등이 모공을 막아서 피부의 진피층이 두꺼워지고 거칠어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노폐물을 흡착하는 스크럽제를 사용해서 과도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사람마다 각질이 쌓이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주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건성보다는 지성피부에, 겨울보다는 여름에 각질 제거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피부는 일주일에 1~2회를, 건조한 피부라면 1~2주 사이에 1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만약 민감성 피부라면 아예 2~3주에 1회 정도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는 스크럽 입자도 큰 입자의 것보다는 미세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세한 스크럽제로는 보통 필링 제라는 것이 쓰입니다. 각질 제거 후에는 진정 및 보습을 위한 보디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각질 제거 후에 보습하기는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보슴의중요성
보습의 중요성(원작과는 다른 관찰자적 상상입니다.)

2. 노화 방지

가을이 되어 파란 하늘과 예쁜 뭉게구름과 알록달록한 나무들을 보면서 좋다가도 내 손은 내 몸의 어딘가를 긁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적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초겨울 환절기에는 특히 피부가 쉽게 건조됩니다. 찬바람과 그로 인한 실내 난방의 횟수가 늘어 가면서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지게 합니다. 따라서 가려움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깁니다. 이는 곧 주름이나 탄력 저하의 피부 노화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매일 스킨과 로션과 에센스를 발라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에민해지는 피부 건조증으로 병원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계절인 것입니다. 따라서 겨울은 피부 진정에 신경 써야 하는 요주의 계절입니다. 

피부 건조증은 얼굴과 팔과 다리등의 피부가 물고기 비늘처럼 갈라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큰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이어서 피지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것을 예방하려면 보습과 피부 건강을 미리미리 지켜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에 각질과 잔주름을 유발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보습이 되어야합니다.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 자극은 피부 장벽에 손상과 유수분 벨런스를 깨뜨리므로 지나치게 자주 세수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수 후에는 반드시 수분크림을 꼼꼼히 발라서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팁이 있다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목욕 후에는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가습기 활용을 적절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하루에 물 2리터 이상을 마시는 것은 수분의 공급에 직접적이기 때문에 알려진 대로 노화방지에 연관성이 있습니다.

보습의중요성
보습의 중요성 (그림은 주제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 공주에게 물을 가져다주기를 거부하는 하녀.1921)

3. 보습제 추천

(자료 출처 : 우먼 센스 2019)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바디 앤 핸드로션(코코넛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에 보습과 유연성을 줍니다.) 키엘 크렘 드 꼬르 (코코아 버터와 아몬드 오일과 베타카로틴 드을 함유 했습니다. 수분이 많이 필요한 건성 피부에 추천 합니다.) 르라보 바디 로션 (아모카도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코코넛 오일이 함유된 보습 로션입니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아서 민감성 피부에도 좋습니다.) 앤아더스토리즈 엘라타리아 바디 밀크 (묽은 밀크형태의 로션입니다. 가볍우면서 빠르게 스며드는 것이 장접입니다.) 디올 프레쉬 바디 크림 (로즈 오일이 함유 되어서 산듯하면서 크리미합니다.)

(그림 작가 소개)

첨부된 그림의 작가 마가렛 에반스 프라이스(1888-1973)는 미국출신의 아동도서 삽화가이면서 예술가였습니다.

 

보습의중요성
보습의 중요성 (포스팅 첨부 이미지 작가 마가렛 에반스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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