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당백 집사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집사' 와의 상부상조 프로젝트 드라마입니다. 이혜리, 이준영, 이규한, 송덕호가 출연하는 MBC에서 방송하는 놓치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일당백 집사입니다. MBC에서 1년 만에 내놓은 수목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방송하였습니다. 잊을만하면 잊지 않게 나오는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휴먼 코미디 장르입니다. 놓치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일당백 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직원 김집사(이준영)이 고인의 의뢰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 놓치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놓지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일당백 집사는 서비스 업체 일당백 집사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일당백 집사는 일(한 건) 당 백 원으로 시작합니다. 일당백 집사는 쓰레기를 대신 버려 드립니다. 일당백 집사는 마시다가 떨어진 맥주를 대신 사다 드립니다. 일당백 집사는 대치동의 학원 줄 서기도 해 드립니다. 경조사에 대리로 참석해 드립니다. 애인에게 이별통보도 대신해 드립니다. 일당백 집사는 심부름뿐만 아니라 감정 대행에 역할대행, 베이비시터와 애완동물 돌보기 등 완벽한 대리인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일당백 집사는 또 다른 집사를 만납니다. 조금 특별한 대신을 해주는 집사를 만납니다. 놓치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일당백 집사에서는 세상을 떠나 돌아갔는데 현세의 하드디스크 정리를 못한 고인을 도와드립니다. 고인의 엄마 백수잔치를 해드립니다. 고인이 미처 빨지 못한 아이의 운동화를 대신 빨아 드립니다. 어떻게 고인의 염려를 들어줄까요? 죽은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집사가 있습니다. 생전에 하지 못한 일, 남아 있는 자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김집사(이준영)와 백동주(이혜리)는 그렇게 한 팀의 성실한 집사가 됩니다. 놓치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일당백 집사에서는 오싹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얄궂지만 가슴 저린 고인의 사정을 들어줍니다. 결국 죽음은 살아있음과 맞닿아 있습니다. 고인의 청, 즉 고인의 바람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메시지임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제 고인이 되신 분이 남아 살아갈 가족에게 전합니다. 고개를 45도만 올려 보라고 합니다. 핸드폰 하느라 고개를 들 생각조차 못하는 남은 가족에게 파란 하늘이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초록이 살랑살랑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놓치기 아까운 수목드라마 일당백 집사에서는 이렇게 삶에 희망이 되는 메시지로 매 회 감동을 선물합니다.